학창 시절 아버지의 회사 일로 일본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언어의 장벽과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에서 어떠한 일이든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력한다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교훈으로 삼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업에서도 꾸준히 업무에 관해 관심을 두고 노력하며 스스로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업하는 데 있어서 항상 긍정적이고 타협을 전제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그 결과, 프런트 유지보수 및 운영하는데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하게 되었으며, 업무 속도가 개선되었고 완성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주어진 업무에 대한 판단력과 요구사항에 대해 정리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외 생활과 다양한 SI 업무를 경험해 누구보다 빨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행동에 옮기는 성격이 저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모르는 것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개인 공부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서 빠르게 습득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맡은 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며 트래픽을 지속으로 관찰하고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코드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자세가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고, 주변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의 장겨울처럼 우직하게 일한다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무리하게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어떠한 업무도 제대로 마무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업무에 대한 우선순위를 관리하여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습관을 들였습니다. 그 결과 업무 속도가 개선되었고, 주어진 업무에 대한 판단력과 정리하는 습관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 직장에 개발 언어 통일화를 위해 Angular를 React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고도화 되면서 타 서비스와 버전 관리들이 쉽지가 않고 코드 패턴과 린트 환경이 제각각 달라 이를 통합하여 관리하고 공통 서비스를 합쳐서 사용하여 보다 유연하게 프로젝트를 유지보수하기 위해 고민하였습니다. 이에 최근에는 프론트엔드 모노레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npm publish를 통해 레파지토리를 private 저장소에 올린 후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install로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